[나 혼자 산다 리뷰]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김영철 집에서 실력 발휘

기사입력2016-01-23 02:52

샘킴이 뜻하지 않게 실력 발휘를 했다.

1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샘킴은 ‘진짜사나이’ 팀 신년회를 위해 김영철의 집을 방문했다가 요리에 나섰다.

가장 먼저 도착한 샘킴은 김영철의 부탁으로 요리를 하게 됐다. “여기 있는 걸로 해요”라며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스테이크부터 파스타까지 준비하는 샘킴을 보고 임원희와 김영철은 ‘냉장고를 부탁해 미션’이라며 감탄했다.

요리를 하면서 남은 면을 발견한 김영철과 임원희가 “맛있다”라며 먹어대자 샘킴은 주방에서 일하다 먹던 파스타를 즉석에서 만들었다. 소금간만한 삶은 면에 올리브유. 버터, 면수, 마지막에 레몬즙 넣어 만든 레몬버터파스타에 김영철과 임원희는 “샘킴 손만 닿으면 명품 요리 된다”라며 엄지를 들었다.

이날 방송은 전현무, 육중완, 김광규의 육중완 하우스 미리 탐방기, 이국주의 나홀로 안면도 여행기, 김영철과 샘킴, 임원희, 졍겨운의 신년회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