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 곽시양과 김소연 커플의 닭살 행각에 오글거림을 참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지나가 곽시양과 김소연 커플의 노래 녹음을 디렉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나는 흥 많은 디렉팅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소연은 향해 버터향 가득한 폭풍 칭찬을 건네자 곽시양은 “어쩜 그렇게 디렉팅을 잘 하냐?”며 감탄했다.
김소연의 녹음이 끝나고 곧이어 곽시양의 녹음이 이어졌고, 김소연은 곽시양의 달달한 목소리에 정신을 못차리며 남편에게 푹 빠진 모습의 팔불출로 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추임새를 녹음하기 위해 함께 녹음실로 들어갔고, “아하~ 아하~”하는 애정 가득한 두 사람의 목소리에 지나는 오글거림을 참지 못했다. 이후 추임새가 이어질수록 머리를 쥐어뜯으며 두 사람의 닭살 추임새에 정신을 못 차리는 지나의 모습은 웃음을 안겼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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