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와 방탄소년단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MUSI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 챔피언> 169회에서는 올해를 정리하며 ‘2015 쇼 챔피언 어워즈’ 특집을 진행했다.

먼저 현장 스태프들이 직접 뽑은 ‘퍼포먼스 챔피언’ 부문에는 EXID가 최고 걸그룹으로 선정됐다. 이어 AOA가 2위, 레드벨벳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보이그룹 부문에선 방탄소년단이 퍼포먼스 최강팀으로 뽑혔다. 이어 2위는 샤이니, 3위는 빅스가 이름을 올려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특히 EXID의 ‘핫핑크’와 방탄소년단의 ‘런’ 무대가 멀티 앵글 버전으로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올해 ‘최다 챔피언송’ 부문에는 ‘아예’의 EXID와 ‘콜미베이비’의 엑소가 가장 많이 1위를 한 그룹으로 뽑혔다. 이어 세븐틴과 여자친구가 ‘최다 출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 1위’ 부문에는 ‘이별공식’을 부른 빅스의 무대가 선정됐다. 이어 2위는 몬스타엑스, 3위는 러블리즈가 차지했다. 또한 ‘최다 관객 동원’에는 신화가 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한 주간의 최고 인기곡과 가요계 핫 이슈 등을 토크와 쇼를 통해 알아보는 MBC MUSI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 챔피언>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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