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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우리 여주인공이 달라졌어요!' BEST 3는?

기사입력2015-12-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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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주인공이 달라졌어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은수(최강희)가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한 번에 날려버릴 시원한 사이다 복수를 시작했다. 미래(갈소원)를 코마 상태까지 몰고 간 일주(차예련)에게 복수의 칼날을 꺼내 들며 통쾌한 반격에 나선 것이다.

시청자들의 막혔던 속을 확 뚫리게 만든 <화려한 유혹> 20회 ‘사이다 명장면’ 셋을 짚어봤다.


▲ 은수 ‘팜므파탈’ 파격 변신





지난 8일 방송된 20회에서 시청자에게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장면은 은수의 파격 변신이었다. 석현(정진영)의 서재에서 한 권의 시집과 함께 자신의 립스틱을 발견한 후 그의 마음이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은수.

이후 석현이 주최하는 ‘후원의 밤’ 행사에 초대를 받은 은수는 처음에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일주가 TV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생각을 바꿨다. 일주에게 복수하기 위해 석현을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은 것.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독기 서린 살벌함으로 무장한 채 ‘복수녀’로 돌변한 은수는 눈빛부터 웃음까지 180도 달라졌다.




▲"입 조심 해. 다음 번엔 이 정도로 끝나지 않아" 불꽃 따귀 세례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가 열광한 또 하나의 장면은 은수의 불꽃 따귀 장면이다. 일주가 찾고 있는 비자금 문서 원본을 찾기 위해 석현 집에 비서로 재입성한 은수. 그러나 딸 홍미래가 일주의 반지 도둑으로 누명을 쓴 터라 석현을 제외한 그의 모든 식구에게 은수는 ‘눈엣가시’ 그 자체였다.

메이드들까지 자신과 홍미래를 험담하는 장면을 목격한 은수는 폭풍 따귀와 함께 “입 조심해. 다음 번엔 이 정도로 끝나지 않아”라고 경고를 날렸다. 항상 당하기만 했던 은수의 거침없는 공격은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은수, 일주에게 드디어 돌직구 날렸다!



친구에서 원수가 된 은수와 일주의 살벌한 신경전도 빼놓을 수 없다.

일주의 무서운 실체를 알아버린 은수는 비자금 문서를 찾으려 애쓰는 그녀에게 접근하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비자금 문서의 행방을 찾았을까 봐 조급해하는 일주를 쥐락펴락하는 은수는 더 이상 예전의 그녀가 아니었다.

은수는 일주에게 “반지를 찾고 있던 건 맞니? 혹시 우리 딸이 보지 말아야 될 뭔가를 가져간 거니?”라고 그녀의 속내를 넌지시 떠보려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그깟 반지 신경쓰지 말라”는 일주의 말에 “그깟 반지? 그깟 반지 때문에 내 딸은 일어서지도 못해”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과연 앞으로 ‘달라진’ 여주인공 은수가 어떤 행보를 펼치게 될까.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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