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 8회에서는 성민(민혁)이 현지(민아)에게 횡설수설하는 가운데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현지가 성민에게 “친아빠 안 궁금해?”라고 물었다. 이에 성민은 “궁금해. 하지만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라고 답했다. 이어 성민이 “결정적으로 내 아빠는 한 사람뿐이니까”라고 하자, 현지는 “너 조금 멋있을 뻔했다?”라며 미소 지었다.
성민은 “너도 내 비밀 알고 있고, 나도 네 비밀 알고 있으니까 서로 퉁치자”라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내 별명 ‘성격 미남’이다. 내가 많이 도와줄게. 너 신경 안 건드리고, 옆에서 마음 편하게”라며 진심을 담아 말했다.
이에 현지가 “솔직하게 말해봐. 여자한테 고백 처음 해보지?”라고 물었다. 당황하던 성민은 “처음은 아니거든?”이라 답했다. 이어 현지가 “고백한 건 맞고?”라고 묻자, 성민은 대답하지 못했다.
결국, 현지가 “먼저 가볼 테니까 잘 생각해봐”라고 일어섰다. 뒤돌아선 현지는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 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 안에서는 그저 찬밥 신세인 이 시대의 웃픈 가장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