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가 이민혁의 뺨을 때렸다.
9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 7회에서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어 반항하는 성민(이민혁)을 태수(정준호)가 따끔하게 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성민은 자신이 친자가 아니라는 부모의 대화를 엿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 사실을 모르는 은옥(문정희)은 성민에게 “모의고사 백지 내고, 휴대전화 꺼놓고, 학원 빠지면서 집에는 왜 들어와?”라며 야단쳤다.
이에 성민이 “집도 나갈까?”라며 대들었다. 기가 막힌 은옥이 “너 완전히 미쳤구나? 대학 안 갈 거야?”라고 소리쳤다. 성민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상관 마”라고 차갑게 말했다.
화가 난 은옥이 “엄마니까 상관하는 거야. 너 이번 일 절대 용서 못 해!”라고 말하자, 성민은 “용서? 엄마가 그런 말 할 자격이나 있어?”라고 독설했다.
충격받은 은옥이 “엄마라는 게 자격이야. 너 낳고 키웠으니까!”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성민은 눈시울을 붉히며 “그건 떳떳한 엄마나 하는 소리고!”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때 태수(정준호)가 나타나 성민의 뺨을 때렸다. 태수는 “이 자식, 아빠가 그렇게 부탁했는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 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 안에서는 그저 찬밥 신세인 이 시대의 웃픈 가장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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