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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패밀리 데이>, DJ들이 뒤바뀌는 특별한 하루!

기사입력2015-1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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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듣던 라디오 채널에서 낯선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12월 1일  MBC 라디오 디제이들이 <패밀리 데이>를 맞아 시간대를 바꿔 진행을 맡는다. 베테랑 DJ 배철수부터 신입 DJ 박지윤까지 서로 프로그램을 바꾸는 DJ 대 이동을 예고하고 있는 것.

매일 아침 온국민의 출근길 활력을 책임지던 전현무의 <굿모닝 FM>은 달콤한 보이스의 매력남 '테이'가 진행을 맡는다. 테이는 현재 밤 22시~24시까지 심야시간대에 방송되는 <꿈꾸는 라디오>의 진행을 맡고 있다.

DJ 테이가 비운 <꿈꾸는 라디오>의 방송은 <오늘아침>의 여신 '정지영'이 맡는다. 아침에 듣던 여신의 목소리를 심야시간대에 잠자리에 누워서 하루를 마감하며 듣는 기분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정지영이 맡고 있던 <오늘아침>의 빈자리는 정오의 졸음기운을 확 날려주던 DJ 김신영이 진행을 맡는다. 정오의 활력만큼이나 아침시간대 덜 깬 잠기운을 화끈하게 날려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이밖에 김신영이 자리를 비운 <정오의 희망곡>은 가수 박지윤이, 박지윤이 자리를 비운 는 박경림이, 박경림이 자리를 비운 <두시의 데이트>는 베테랑 DJ 배철수가 각각 맡는다.


늘상 듣던 라디오에서 낯선 목소리가 흘러나오면 청취자들은 조금은 당황할 수 있겠지만, 새로운 DJ가 전해주는 신선한 느낌의 진행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MBC 라디오가 14년간 이어온 <패밀리 데이>의 장점. 뿐만 아니라 전 프로그램을 '보이는 라디오'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MBC 라디오 <패밀리 데이> 이벤트는 12월 1일(화)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꼬박 하루동안 진행되며, MBC FM4U (서울/경기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iMBC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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