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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그림자비서 편 비하인드] 유재석이 보여주는 1인자의 정석

기사입력2015-11-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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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가 유재석으로 보이니?"
(BGM 왜 너는 나를 만나서~~~♬ 왜 나를 아프게만 해~~~♬)


천재 화가 유재석이 점 찍고 그림자 비서로 돌아왔다. <무한도전>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내 딸, 금사월> 팀에 최고가로 낙찰된 유재석이 1인 3역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과연 그가 어떤 역할로 출연하게 될 것인지 큰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이에 화답하듯 유재석은 지난 <내 딸, 금사월> 24회 방송분에서 천재 화가와 그림자 비서라는 상반된 두 가지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하는_남자의_뒷모습_jpg



정말로 유재석은 잠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한다.




손가락 하트는 1인자의 덕목이랄까♥


유재석은 혹여나 자신의 실수로 <내 딸, 금사월> 팀에 피해가 갈까 촬영 전부터 꼼꼼히 캐릭터에 대해 분석하며 준비를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평소 철저한 준비로 유명한 1인자 유재석의 면모가 드라마에서도 발휘되었던 것. <내 딸, 금사월>의 이재진 감독조차도 "유재석 씨가 기대한 것보다 너무나도 잘해줬다. 작가님도 유재석 씨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본을 써줬고, 유재석 씨 본인도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왔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촬영 전엔 이렇게 웃음이 끊이지 않다가~



촬영 시작과 동시에 완전 몰입!
어느새 배우들의 세계에 동화된 유재석...!




꿍꿍이 있는 눈빛까지 완벽 소화!



"좋아! 자연스러웠어!"


이 날 <내 딸, 금사월>과 <무한도전> 촬영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했던 탓에 유재석의 능력은 더욱 빛이 났다. NG도 거의 없이 <내 딸, 금사월> 촬영을 무사히 마친 뒤 바로 <무한도전>의 MC로서 자연스럽게 배우들을 이끌었기 때문. 드라마가 낯선 유재석과 예능이 낯선 배우들의 시너지로 <무한도전> 자선경매쇼 '무도 드림' 유재석 편은 성공적인 마무리에 한 발 다가섰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한편, 유재석의 3번째 캐릭터 변신은 29일(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26회 방송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내 딸 금사월> 유재석 슈퍼스타 편 비하인드 보러 가기!  





iMBC 김은별 | 사진 손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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