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정희가 누명을 쓴 정준호를 구했다.
26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 4회에서는 은옥(문정희)이 남편인 태수(정준호)를 위해 결백을 증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수는 만보(김응수)의 지시로 30억 차용증을 써야 하는 위기 상황에 처했다. 이때 은옥이 등장해, 무릎 꿇고 있는 태수를 일으키며 “일어나. 당신이 뭘 잘못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은옥은 만보에게 증거가 담긴 영상을 보여주며, “누군지 잘 아시죠? 백기범 사장님 말이라면 목숨도 내놓을 사람들이잖아요”라고 전했다.
그제야 기범은 “일부러 그런 것 아니에요. 사고로 도망치다 죽은 거예요”라며 실토했다.
이에 은옥은 “물불 안 가리고 20년을 바친 사람한테 살인누명도 모자라서 30억 차용증을 내민다는 게 말이 된다 생각하세요?”라며 분노했다. 이어 은옥은 차용증을 갈기갈기 찢고는 태수를 데리고 나갔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 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 안에서는 그저 찬밥 신세인 이 시대의 웃픈 가장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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