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환이 정준호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19일(목) 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 2회에서는 태수(정준호)가 사기를 치고 도망간 세운(김원해) 대신, 진욱(조달환)과 준석(김권)을 잡아 강물에 빠트리는 고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수가 “마지막으로 묻는다. 대표 어디 갔어?”라고 말하자, 진욱은 “정말 몰라요. 살려주세요!”라며 사정했다. 이에 태수는 냉정하게 다시 고문하라고 지시하는데, 이때 진욱이 “잠깐만요!”라고 말하며 다급히 제안하기 시작했다.


진욱은 “영화 만들게요! 그래야 우리도 살고, 윤 사장님도 사는 거 아닙니까. 15억으로 30억짜리 영화 만들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진욱은 “제가 대학 때 별명이 ‘저예산 고퀄리티’입니다. 이러고 죽을 순 없어요!”라며 호소했다.
이에 태수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자, 진욱은 “제가 8살 때부터 영화 만드는 게 꿈이었습니다. 마지막 기회 주시면 목숨 걸겠습니다!”라고 외쳤다.
이후 태수는 진욱의 제안을 말리는 동생들에게, “영화를 못 만들면 목을 내놔야 할 판이다”라며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전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 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 안에서는 그저 찬밥 신세인 이 시대의 웃픈 가장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이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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