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시원이 자신이 ‘텐’이라고 밝혔다.
5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15회에서는 신혁(최시원)이 성준(박서준)에게 자신이 익명의 작가 텐이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혁은 성준에게 녹음기를 건네며 “그 안에 다 있어요. 내가 누군지, 왜 이러고 살았는지. 들어보고 기사 만들어서 20주년 특집호 실어줘요”라고 말했다.


신혁의 정체에 놀란 성준이 “그러니까 그쪽이 그 유명한 익명의 소설작가 텐이고, 모스트와의 인터뷰로 세상에 그 정체를 밝히겠다, 그겁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신혁은 “빙고!”라고 외치며, 증거로 만년필과 필체 등을 보여줬다.
성준은 “모스트 폐간 막으려는 겁니까? 이렇게 오랜 시간 비밀을 지켜온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라고 신혁이 정체를 밝히려는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에 신혁은 “세상엔 영원한 비밀은 없고, 이왕 밝혀질 거 모스트스럽게 밝혀졌으면 좋겠고, 이만한 나이스 타이밍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고”라며 답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는 자신을 ‘주연’ 아닌 ‘조연’이라 여겼던 주인공이 인생의 당당한 ‘주연’으로 성장해 나가는 상큼 발랄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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