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독녀'의 정체는 박슬기였다.
11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불독녀'의 정체가 박슬기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불독녀'와 '여신상'은'사미인곡'을 선곡해 듀엣 대결을 펼쳤다. 맑고 카랑카랑한 발성의 '불독녀'와 묵직하고 파워풀한 보컬의 '여신상'은 각자의 매력을 뽐낸 무대를 선사했다.
대결의 결과는 65대 34표로 '여신상'의 승리였다. '불독녀'는 준비해온 솔로곡 '12월 32일'을 애절한 감성으로 열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녀의 정체는 방송인이자 리포터 박슬기였다. 박슬기와 친한 김구라는 배신감마저 느낀 듯 했지만 그것도 잠시 박슬기의 노래에 빠져들었다.
정체를 공개한 박슬기에 같은 섹션TV 리포터 출신인 이윤석은 "리포터는 항상 주인공을 띄워주는 역할이다 하지만 오늘은 박슬기가 주인공이다"고 말했다. 후에 무대를 내려온 박슬기는 "그 말에 울컥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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