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구두 신고, 좋은 곳으로 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
28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에서 하리(고준희)가 가망 없는 사랑보다 우정을 택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진(황정음)에게 구두를 선물하면서 성준(박서준)에게 가라고 응원하는 하리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하리는 혜진에게 “저번에 신발 사주기로 하지 않았냐”라며 화려한 구두를 선물한다. 더는 누구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성장하겠다는 자립심을 키우기 시작한 하리는 구두를 불편해하는 혜진에게 “좋은 구두가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말이 있지 않냐”며 더는 자신 때문에 성준을 향한 마음을 억누르지 말라고 말한다.
이어 하리는 “처음에는 불편하고 신경도 많이 쓰일 거다. 하지만 금방 편해진다. 본명히 아무렇지도 않을 만큼 편안해질 거다”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이대로도 괜찮다는 혜진에게 “나를 신경쓰지 말고 지성준한테 가라. 네가 자꾸 이러면 내가 네 옆에 있기 불편해진다”라며 이제는 정말 성준을 향한 마음을 접어서 괜찮다고 말한다.
그러자 혜진은 하리의 마음을 받아들여 선물 받은 구두를 신고 성준을 만나러 갔고, 하리는 아직까지는 시원섭섭한 얼굴을 하면서 한 단계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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