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와 명품 제작진이 만나니, 좋지 아니한가!
MBC 일일특별기획 <아름다운 당신>이 첫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박차를 가했다.
<아름다운 당신>은 아프고 힘든 순간에도 곁을 지켜주는 가족이라는 작고도 큰 울타리 안에서 사랑과 용기, 치유와 구원을 배워가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다. 또한 누구나 마음에 품고 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잔잔한 울림과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 명품 배우들의 대본리딩, 어떤 분위기?

이소연, 강은탁, 서도영, 정애리, 박근형, 여의주 등 출연 배우들과 고동선 PD-박정란 작가까지 참석한 대본 리딩은 드라마의 내용처럼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고동선 PD는 대본리딩에 앞서 “인물간의 관계가 전혀 작위적이지 않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우리 주변에 있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일상생활에서 생생한 재미와 우리 삶 자체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잠재력이 풍부한 젊은 연기자들과 내공이 높으신 선배 연기자들의 호흡이 기대된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본리딩에 들어간 배우들은 자기캐릭터에 완벽히 몰두해 온전히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며 열띤 현장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대본리딩을 끝낸 박정란 작가는 “첫 대본 리딩이지만 기대이상으로 배우들이 너무 잘 연기해줬다”라는 소감으로 감탄을 아끼지 않으면서 첫 대본 리딩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사랑해 울지마>, <엄마의 정원>등으로 대중성을 확보한 관록의 박정란 작가와 <내조의 여왕>등으로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고동선PD가 연출을 맡은 <아름다운 당신>은 <딱 너 같은 딸> 후속으로 11월 초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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