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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위기의 강성연, '사필귀정'은 어디로 갔나

기사입력2015-10-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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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를 이렇게 만들어, 왜!”

‘사필귀정’은 여주인공 앞에서는 다 물 건너 간 옛말이 되고 말았다.

지난 6일(화)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에서는 수정(진예솔)과 이복자매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지연(강성연)이 일현(안재모)와 만나 그동안 쌓였던 울분을 모두 터뜨리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앞서 친구 경순(김지영)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듣게 된 지연은 충격에 빠진 채 멍해지고, 경순이 일현에게 진실을 고백하며 “결혼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을 들은 지연은 그를 만나 눈물을 쏟아낸다.


지연과는 비록 본심을 감추고 쇼윈도 부부로 살았던 일현이었지만, 뜻밖의 진실 앞에서 지연과 함께 오열하고 말았다. 그는 “당신이 애초에 조수정과 그런 사이가 되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들은 없었을 것”이라며 부끄러워서 얼굴을 어떻게 들고 사냐는 지연에게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는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했지만 때는 이미 물이 엎질러진 후다.


지연은 이미 일현을 차지하기 위한 수정의 만행으로 인해 딸 하나(최지원)의 아빠가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을 언론에 공표되면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고, 아버지 대감(김동현)의 사업은 그대로 몰락해 그는 외국에 나갔다가 사고로 죽고 만다.

이어 지연은 이혼 후 한동안은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전전해가며 친구 경순의 집에 얹혀살았고, 그나마 형민(정유석)이 있는 회사로 가서 숨을 돌리던 차였지만 아버지를 잃은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수정이 이복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

꼬일 대로 꼬여버린 지연의 앞에 일현이 무릎을 꿇은 채 사죄를 했지만, 무엇하나 바뀔 것이 없는 시점에서 과연 그녀의 앞날이 어떻게 정리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MBC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연예뉴스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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