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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는 너로 정했다! <화려한 유혹> 관전포인트 셋!

기사입력2015-10-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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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부터 숨 막히는 전개가 이어졌다. 한 여자의 비극적 인생, 권력가의 암투, 정략결혼 등 흔할 수 있는 소재들이 흔하지 않게 촘촘히 채워졌다. 여기에 감각적인 영상은 스릴러 영화와 로맨스 영화를 방불케 하며 완성도를 더했다.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속 지금까지 드러난 관전포인트들을 살펴보자.


#1.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합니까. 우연일 수도 있지 않습니까.
등장과 함께 의문의 죽음을 맞게 된 명호(이재윤). 남편을 잃고 혼자 남은 은수(최강희)는 횡령 혐의까지 얻어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도 제대로 안아보지 못한 채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명호는 왜 쫓기고 있었던 건지, 실제로 자살한 것이 맞을지, 또 은수에게 혐의를 씌우고 20억을 가로챈 사람은 누구일지, 이제 와서 다시 비밀 지령을 내리는 의문 속 목소리의 정체는 무엇인지, 남아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은 바로 지금부터 시작이다.


#2. "자네 아들도 그 애 아버지처럼 만들고 싶나?"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게 이모 덕분이라는 거 잊지 않아요."

석현(정진영)과 영애(나영희)의 의미심장한 대화를 통해 두 집안의 인연이 아주 오래 전부터 얽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한없이 완벽해보였던 일주(차예련)가 사실 어렸을 때는 '상희'라는 이름으로 영애의 '보험'으로 여겨졌으며, 석현의 집안에서는 그녀를 눈엣가시처럼 여기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씩 드러나며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욕망으로 가득찬 인물들이 서로 뗄 수 없이 얽혀 있는 모양새가 흥미롭다.



#3. "긴 여정 그 어떤 비바람이 몰아치더라도 우리 사랑 변치 않고 영원할 거야."
결국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뒤 일주의 정략결혼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던 형우(주상욱). 집안의 반대로 헤어져야만 하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사실 과거에 형우는 은수의 짝이었다? 풋풋하게 마음을 나누던 형우와 은수는 왜 서로 멀어져 각기 다른 삶을 살게 된 것인지, 또 이 둘을 지켜보던 상희가 어떻게 지금의 일주가 되어 형우를 차지하게 된 것인지 다시 만난 세 남녀의 로맨스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이자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 MBC <화려한 유혹>은 오늘(6일) 밤 10시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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