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연락처를 물어봐주시면 100% 행복할 것 같아요~"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장여사(윤미라)가 엄회장(박영규)에 흠뻑 빠져 들이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여사는 상순을 찾아 앞으로 엄회장의 스케줄을 문자로 보내달라고 떼를 썼다. 우연을 가장한 만남으로 엄회장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였다. 엄회장이 본인의 매장을 방문한단 스케줄 문자가 오자 장여사는 곧장 엄회장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엄회장은 장여사를 알아보며 “옷 사러왔냐”고 물었고 장여사는 “저는 옷이 아니라 꿈을 사러왔다”며 작업 멘트를 날렸다. “너무 예쁜 게 많아서 어떤 꿈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는 장여사에게 엄회장은 “제가 골라드려도 되냐”며 밤색 외투를 건넸다.
그러자 장여사는 “점심 사겠다”며 자청했고 “무슨 음식을 좋아하냐”는 엄회장의 물음에, 상순이 미리 알려준 엄회장의 점심 메뉴였던 냉면을 말해 호감을 사려고 했다.
이후 그녀는 “전 지금 99% 행복하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유발했고, 이에 엄회장은 “그럼 나머지 1%는 어떻게 하면 채울 수 있냐”며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장여사는 “회장님이 제 번호를 물어봐주시면 채워질 것 같다”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엄회장이 번호를 묻자 “회장님 지금 저에게 작업 거시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빈 껍질만 남은 자신을 짐스럽게 여기는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전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엄마>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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