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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리뷰] 가면 벗은 ‘고추잠자리’, 33년차 가수 최진희였다! 판정단 ‘경악’

기사입력2015-09-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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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잠자리’의 정체는 대가수 최진희였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고추잠자리’의 정체가 33년차 대가수 최진희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왕 후보전 티켓을 놓고 ‘고추잠자리’는 특유의 내공이 돋보이는 보컬로 ‘백만송이 장미’를 열창했다. 그녀의 연륜 어린 감성보컬에 판정단은 그저 박수를 칠 수 밖에 없었다. ‘코스모스’는 ‘어떤 이의 꿈’을 리듬 타며 매혹적인 보컬로 열창해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김구라는 “하나가 되어야 할 한가위에 두 분 덕분에 세대간의 갈등이 있지 않을까. 그만큼 취향이 갈리는 무대”라며 극찬했다. 김종서 또한 “악보에 그려진 음표,쉼표,가사외에 표현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준 무대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정민은 ‘고추잠자리’의 노래에 눈물을 훔쳤다고 고백했다. 김형석은 “우리나라 TOP3안에 드는 디바”라며 ‘코스모스’의 정체를 확신했다.


대결의 승자는 65대 34표로 ‘코스모스’의 승리였다. 이로서 ‘코스모스’가 가왕 후보 결정전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고추잠자리’는 33년차 가수 최진희였다. MC 김성주는 “복면가왕의 무대에 최진희씨를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최진희는 마지막으로 “제 노래로 감동을 드릴 수 있다는 걸 확인해서 너무나 감사했고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젊은 세대들한테는 내가 태어나기 전에 이런 가수가 있었구나, 기성세대에는 최진희에게 저런 모습이 있었구나 하는, 여러 의미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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