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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드] 시청자 취향 저격한 손예진-이민호의 달콤 로맨스 <개인의 취향>

기사입력2015-09-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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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은 드라마! 추억의 드라마와 함께 즐겁고 따뜻하고 행복하고 감동적인 토요일 만들기!




<개인의 취향>(2010)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동거나 동성애 등의 코드를 극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사랑의 여러 단면들을 그려낸 <개인의 취향>은 평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남았다. 애칭 '호박커플'로 불리며 최강 케미를 발산한 이민호와 손예진의 알콩달콩 로맨스는 물론 카리스마 배우 류승룡의 파격 변신까지 보는 내내 눈이 즐겁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이 특징.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세트, 의상, OST 등도 눈여겨 볼 만하다.



<개인의 취향> 10회 中

개인: 창렬씨는 몰라. 내 마음이... 내 마음이 누구에게로 향해 있는지.


진호: (성큼성큼 다가가 키스하며) 게임 오법니다.




<개인의 취향> 13회 中

진호: 나 누구 머리 말려주는 거 처음인 거 알아요?
개인: 나도 누구한테 머리 말림 당하는 거 처음이거든요.


개인: 되게 어색하다 흐흐. 줘요. 내가 할게요.
진호: 다음부턴 아프지 마요. 나 개인씨 혼자 두고 아무 데도 안 갈 거니까.


☞추억의 드라마 <개인의 취향> 다시보기 





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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