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성과 강성민이 신혼 부부처럼 장을 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9월 22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에서 희성(정혜성)과 현우(강성민)은 마트에서 저녁거리와 그릇을 사며 신혼 기분을 냈다.
현우는 “오늘은 네가 좋아하는 걸로 하자”라며 희성의 기분을 맞추지만 “갈비찜, 알리오올리오~”등 끝없이 나오는 메뉴 이름에 혼이 빠진다. 그럼에도 “그래”라며 선뜻 답하는 현우를 보고 기분이 좋아진 희성은 “오~오늘은 고기 구워 먹읍시다”라며 짐을 덜어준다.

오겹살을 고르려는 현우에게 희성은 “기름기 없는 걸로. 목살로요”라고 선택하고, 점원이 “목살이 담백해요. 새댁이 잘 아시네”라고 칭찬하자 화색이 돈다. “우리 신랑이 배가 나오면 안 돼요~”라며 현우에게 찰싹 달라붙고, “아유 깨가 쏟아지네”라는 말에 행복한 표정이 된다.
이대로 두 사람은 본격 신혼부부가 되는 건 아닐까.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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