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립스틱’의 정체는 가수 별이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립스틱’의 정체가 발라드의 여제인 별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립스틱 짙게 바르고’와 ‘오매 단풍 들겄네’는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각축전을 예상케했다. '행복한 나를'을 대결 곡으로 선택한 두 도전자는 각각 감미로운 허스키 보이스와 맑고 청아한 보이스를 뽐내며 말 그대로 귀가 행복해지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판정단 김정민은 ‘립스틱’의 정체에 대해 “내 추리가 정확한 것 같아 말 못하겠다”며 추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리고 ‘B’라는 직접적인 이니셜을 언급했다. 아이돌 추리 전문 산들은 ‘단풍’에 “아이돌이어도 1,2년 된 신인 아이돌일 것. 짚이는 사람은 있다. 그런데 그 분 이름이...”라며 말을 줄여 추리 중에도 허당 매력을 뽐냈다. 김창렬은 ‘립스틱’을 S.E.S 출신 바다로 추리했다.
대결의 결과는 50대 49표로 단풍의 승리였다. 한 표 차이로 아쉽게 패한 단풍은 솔로곡으로 ‘인디안 인형처럼’을 열창했고 매혹적 무대를 선보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녀는 김정민이 추리한대로 발라드의 여제이자 드림이 엄마 별이었다.
별은 “아이를 낳을 때 모든 관심과 사랑을 아이에게 집중하자는 결심을 했었다”고 휴식기를 가졌던 이유를 밝혔다. 때문에 <복면가왕> 출연을 망설였던 별에게 남편 하하가 “너는 노래 할 때가 제일 멋있다”며 출연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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