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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리뷰] 김소은, 이수혁에 의해 죽음 맞으며 '충격'

기사입력2015-09-1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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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최혜령(김소은)이 귀(이수혁)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귀는 자신을 없애려는 김성열(이준기)과 이윤(심창민)에 대적하기 위해, 최혜령(김소은)을 이용할 계획을 세우고자 했다. 대신들에게 최혜령을 공개 처형 하도록 지시를 내렸던 것.

이에 혜령은 처형을 앞두고 이윤에게 부부의 연을 끊겠다는 편지를 보냈고, 물론 이 마음은 거짓이었다. 이를 이상하게 느꼈던 이윤은 공개 처형 소식까지 알게되어 직접 궁으로 찾아갔다.




귀를 찾아간 이윤은 "어차피 나를 해하려 중전을 이용한 것 아니더냐. 뻔한 연극은 집어치우고, 어서 날 죽여라"라고 말했다. 이에 귀는 "널 그냥 죽이는 건 이 많은 눈들이 심심치 않겠느냐. 허니 내가 널 물어 흡혈귀로 만들어주마"라며 이윤의 목을 물려 했다.

순간 혜령은 머리의 비녀를 빼 귀의 등을 찔렸다. 귀는 자신의 분노를 이기지 못한 채 혜령을 죽이고야 말았다. 깜짝 놀란 이윤은 쓰러진 혜령을 품에 안았다. 이에 혜령은 "저에게 주신 마음 감사했다. 저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말을 남긴 채 죽음을 맞이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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