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벽한 남자들의 빛나는 출근길’
9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측이 18일 오전, 박서준, 최시원의 출근길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준과 최시원 모두 한 손에는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심을 사로잡는다.
▶ 출근길 박서준씨, 제 평가는요~

모델 포스를 풍기는 잡지사 부 편집장 ‘성준’ 역의 박서준은 훤칠한 팔등신 비율이 돋보이는 댄디한 캐주얼 수트와 브라운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박서준은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페셔널한 ‘성준’ 으로 변신하기 위해 말투부터 작은 습관 하나까지 캐릭터에 맞춰 새롭게 설정하고 연구 중이라는 후문이다.
▶ 출근길 최시원씨, 제 평가는요~

최시원 역시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그는 블루진에 체크셔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치 ‘스트릿 화보’의 한 페이지를 보는 듯한 우월한 기럭지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물씬 묻어나는 최시원의 멋스러운 미소가 자유분방한 성격의 능청스런 피처에디터 ‘신혁’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측은 “박서준과 최시원 두 배우 모두 캐릭터 그 자체로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라면서 “카메라 앞에서는 진지하게 연기하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대기 중에는 현장 분위기를 밝게 리드하는 등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현장에 가득 채우며 촬영을 진행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과 ‘완벽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베일에 가려진 ‘4차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그녀는 예뻤다>는 MBC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9월 16일 첫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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