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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노현희, "악플을 버틸 수 있었던 힘은 어머니"

기사입력2015-07-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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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일(토)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노현희의 이야기를 담았다.

KBS 공채 탤런트 14기로 데뷔 해, 장수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명자 역으로 사랑을 받은 개성만점 배우 노현희는 수많은 작품에서 귀신부터 술집작부까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각종 예능에서도 끼를 발산하고 있다.

TV 출연은 없었지만 사실 노현희는 2년 전, 신생 극단을 꾸려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극단에서는 씩씩한 대표이자 주연배우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획과 홍보, 그리고 주연까지 도맡았다. 직접 발로 뛰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무대에 올렸기에 더욱 애착이 남다르다.


연기자로 승승장구하던 때에 찾아온 공백기. 사실 그녀에게는 한동안 브라운관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여배우가 꺼리는 독특한 배역들을 주로 맡아온 노현희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성형 수술을 감행했다. 하지만 돌아온 건 성형 실패와 대중들의 외면이었고 이후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려 했지만 오히려 부작용만을 떠안게 됐다. 게다가 연달아 찾아온 이혼의 아픔까지. 사람들은 배우 노현희보다 성형과 이혼이라는 꼬리표에 더 관심을 가졌고 그녀는 소문과 비난, 악플을 묵묵히 감수해야 했다.


노현희가 쉽게 무너질 수 없었던 이유는 유일한 버팀목인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이다. 딸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하는 열혈 엄마. 그런 엄마가 있기에 딸 노현희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며 온전히 무대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매일 티격태격, 바람 잘 날 없는 모녀지만 서로에게는 가장 든든한 아군일 수밖에 없는 두 여자! 평범한 모녀와는 조금 다른, 특별한 모녀의 이야기를 함께한다.

이제 노현희는 트로트 앨범을 준비해 가수에 새롭게 도전 중이다. 좌절을 딛고 가수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노현희의 아름다운 도전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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