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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드]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달달한 기억, <커피프린스 1호점>

기사입력2015-07-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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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은 드라마! 추억의 드라마와 함께 즐겁고 따뜻하고 행복하고 감동적인 토요일 만들기!




<커피프린스 1호점>(2007)

2007년 여름, 달콤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커피향으로 물들인 <커피프린스 1호점>. 바리스타와 카페 문화를 유행시키고 다소 파격적인 주제들마저도 '커프'답게,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이 드라마는 20-30대 여성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아직까지도 로맨스 드라마 계의 전설로 남아 있다. 매 회 수많은 명대사와 아름다운 OST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랑의 면면들을 그려낸 <커피프린스 1호점>을 보기에 가장 좋은 시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바로 지금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 10회 中

한결: 한 번만, 딱 한 번만 말 할 거니까 잘 들어. 너 좋아해. 니가 남자건, 외계인이건 이제 상관 안 해. 정리하는 거 힘들어서 못해먹겠으니까 가보자. 갈 데 까지.




<커피프린스 1호점> 12회 中

한결: (여자라는 사실을 숨긴 은찬에게 괜히 투정부리며)아직도 분이 안 풀려!
은찬: 내가 잘못했어요. 내가 말 안 한건 잘못했는데요.
한결: 자다가도 불쑥불쑥 화가 올라와!


은찬: 사랑해요! 사랑해요! 진짜 사랑한다고요!
한결: 야 너... 너 바른대로 말해! 너 선수지! 이렇게 맘 편하게 대놓고 사랑한다 말하고 미치게 신나게 연애할 수 있는데 왜 나한테 말 안 하고, 나 힘들게 하고. 나쁜 고은찬. 이놈의 자식! 분명히 알아둬. 너보다 내가 더 사랑해. 끊어!




☞추억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다시보기 






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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