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까기맨 이기찬이 의외의 과거를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6대 가왕인 '클레오파트라'에 도전장을 내민 8명의 복면 가수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기찬은 '일타쌍피 알까기맨'으로 등장해 '오~필승 코리아'와 대결을 펼쳤다.
알까기맨 이기찬과 오필승은 김범수의 '끝사랑'을 선곡해 우열을 가리기 힘든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였고 이에 윤일상은 "오~필승 코리아씨는 전반적으로 안정된 보컬을 보여줬고 감성도 풍부했고 성량도 좋았어요. 그리고 알까기맨은 정말로 깜짝 놀랐어요. 감성이 대단한 것 같아요. 구력이 있는 가수같아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성주는 "신봉선씨가 알까기맨의 전화번호를 입수했다고 들었다."라며 결정적인 힌트를 줬고 이어 이기찬은 "그 이후로 일이 잘 안 풀렸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투표 결과 51대 48로 오필승에게 패한 이기찬은 솔로곡으로 이소라의 '기억해줘'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고 이어 "내가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 노래를 부르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나왔는데 옛친구를 만난 것 같아요. 득표수를 떠나 저를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화번호 교환에 대해 묻자 "예전에 모 프로그램을 통해서 장난식으로 줬어요."라고 말하자 신봉선은 "그때 제가 전화는 안 걸었죠? 절 너무 싫어하시는 것 같아서. 이렇게 유쾌한 분인줄 몰랐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면을 쓴 8인의 스타가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 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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