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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리뷰] "너도 내가 절실했구나" 강소라, 유연석 진심 알고 '폭풍오열'

기사입력2015-06-2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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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에서는 이정주(강소라)가 떠난 백건우(유연석)를 붙잡기 위해, 공항으로 뛰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우가 '맨도롱 또똣'을 떠나고 난 뒤, 정풍산(진영)은 정주에게 "건우 형이 그렇게 좋다는데 왜 거절했어요?"고 물었다. 이에 정주는 "건우가 무슨 날 좋아해."고 의아한 듯 물었다. 그러나 풍산은 "나한테도 다른 사람들한테도 누나 되게 좋아한다고 했어요. 형이 같이 가자고 했는데 누나가 거절한 거 아니였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정주는 이후 자신의 이름 앞으로 예약된 비행기 티켓을 발견했다. 이는 건우가 자신과 함께 제주도를 떠나려 했다는 것을 암시했던 것.


황욱은 힘들어하는 정주를 계속 지켜보며 "그날 백건우 씨는 당신을 데리러 왔었어요."라며 "이미 이정주씨를 사랑하고 있었다고 뒤늦게 전했다. 그리고 "전 계속 착한 사람 할랍니다. 이정주씨 이제 그만 가세요."라고 힘없이 말했다.


정주는 그 말을 듣고 건우를 찾기 위해 공항으로 뛰어가며 "네 말을 믿기엔 자신이 없었어. 나만큼 너도 내가 절실했던 거지. 네가 어떻든 난 너를 계속 좋아해줄게"고 독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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