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에서는 백건우(유연석)가 이정주(강소라)에게 기습키스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이 날에는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카메오로 깜짝출연 하며, 정풍산(진영)은 서현에게 푹 빠지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정주를 비롯해 여럿이 모여 '맨도롱 또똣'에서 술게임을 하던 도중, 지나가던 건우는 정주를 보게 된다.
친구들은 건우에게 "술게임 같이 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건우는 "됐어. 안해"라며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이내 황욱(김성오)가 벌칙에 걸려 술을 원샷하는 것을 본 건우는 계속 황욱을 응시하기 시작했다.

이어 친구들은 "뽀뽀해!"라며 짖궂은 벌칙을 시켰고, 당황한 정주와 황욱은 망설였다. 이 둘은 본 건우는 정주에게 다가가 "야, 제대로 해야지!"라고 말했고, 정주는 계속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야, 장난 그만해."라고 다그쳤다.
하지만 건우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장난 아닌데? 이렇게"라며 기습키스를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황욱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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