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에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에서는 소판석(정보석)이 마정기(길용우)를 위해 홍애자(김혜옥)에게 전화걸어 "이혼을 무효해달라"는 요구를 했다.
한편 판석은 애자에게 이전에도 대뜸 전화를 걸어 화를 낸 적이 있다. 판석의 태도에 황당한 애자는 도리어 같이 화를 냈고, 둘은 서로 안면도 제대로 터본 적 없이 벌써부터 사이가 안좋아지고 말았다.
그 이후, 애자는 또 다시 판석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된다. 그리고 판석은 "마정기씨 후배되는 사람입니다. 몇 가지 드릴 말씀이 있어서 전화드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짜증이 단단히 난 애자는 "또 뭐요. 뭐!"라고 말했지만, 판석은 애자의 짜증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아주머니 남편 마정기씨는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고, 남의 집 월세도 못내면서 외롭게 살고 있습니다."라며 정기를 두둔했다.

황당했던 애자는 "그렇게 걱정되시면 아저씨가 도와주시던가. 왜 저한테 자꾸 전화하세요?"라며 톡 쏘아 붙였고, 이에 판석은 "아주머니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 아닙니다."라며, "어떻게 한 집안의 가장을 내쫒을 수가 있습니까?"라고 도리어 화를 냈다.
그리고 판석은 덧붙여 "강압에 의한 이혼은 무효예요 무효!"라며 소리쳤고, 열이 단단히 받은 애자는 마찬가지로 소리치며 "당신이 뭔데 이혼이 무효네 마네 참견이야! 당신 누구야!"라고 말했다.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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