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공승연 커플이 송도 바닷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공승연이 이종현의 부모님을 만나러 부산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종현의 고향인 부산 송도에 도착한 이종현, 공승연 커플은 부모님을 뵙기 전 바닷가에 들러 데이트를 즐겼다.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던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백허그로 애정을 과시했고, 승연은 민망한 듯 해맑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종현과 나란히 걷던 승연은 새침한 눈빛으로 종현을 빤히 쳐다봤고, 종현은 의아해하며 “왜 그런 눈빛으로 나를 보는 거야? 한 번 빠지고 싶어?”라고 묻자 승연은 “이미 오빠한테 빠졌어”라며 예상치 못한 오글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정한 모습으로 해변가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노래방 화면에 등장하는 로맨틱한 연인의 모습으로 비유돼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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