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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탐험대] <화정> 차승원 옷에 새겨진 '용의 발톱'은 몇 개?

기사입력2015-06-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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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속 광해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차승원! 그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차광해'라는 수식어까지 획득한 가운데, 극 초반 세자 시절부터 왕위에 오른 지금까지 나라를 위하는 열정만은 불변!

하지만 '세자'와 '왕'을 구분짓는 옷에 차이가 있다? 옷의 색감만 변한 것이 아니다! 조선시대 '왕'과 세자들을 구분지은 곤룡포 속 '용의 발톱', 과연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 이 장면 속 '오늘의 지식' :: 왕과 세자의 '곤룡포'

Q. '곤룡포'에 숨은 용의 발톱, 그 갯수에 따라 차이가?
'곤룡포(袞龍袍)'
는 임금이 시무복으로 입던 정복을 말한다.
곤복(袞服) 또는 용포(龍袍)라고도 하는데, 가슴 ·등 ·양어깨에는 보(補)라고 하는 금실로 수놓은 오조룡(五爪龍. 발톱이 다섯개인 용)을 붙였다.
반면 왕세자의 보는 사조룡(四爪龍. 발톱이 네 개인 용)을, 왕세손의 보는 삼조룡(三爪龍. 발톱이 세 개인 용)으로 그 신분을 구분지었다.



디테일한 비밀도 놓칠 수 없다! 똑똑한 시청자들이라면 이제 '용의 발톱'으로도 신분을 구분지을 수 있겠죠?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iMBC 연예뉴스팀 | 사진 iMBC 현장포토 | 사전참고=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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