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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점 찍고 복수!" 박해미, 얄미운 '아내의 유혹' 패러디!

기사입력2015-06-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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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옷의 이름? '생의 한 가운데서 복수를 결심하네'예요~ 사부인에게 딱이죠?"

박해미가 드라마 <아내의 유혹> 패러디로 깨알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5일 방송되는 <딱 너 같은 딸> 15회에서 지성(우희진)의 얄미운 시어머니로 등장, 악독한 시월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허은숙(박해미)가 <아내의 유혹> 패러디로 깨알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애자는 판석(정보석)의 1인 시위 여파로 방송정지 2개월 징계를 받으며 완판행진 쇼호스트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던 15년 직장생활에 첫 위기를 겪는다. 애자는 안본부장(최정원)을 찾아가 “럭셔리 용품으로 이미지를 쇄신하겠다. 딱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제안을 건네고, 안본부장은 실패하면 회사를 떠나라고 말한다.


이에 애자의 실버팀은 적합한 아이템 선정에 골머리를 앓는다. 난상 토론 끝 허은숙 디자이너의 옷이 안본부장이 제시한 조건에 딱 부합되는 아이템으로 선정되고, 애자는 바로 은숙에게 전화를 걸어 미팅 약속을 잡아놓은 것.


3일 공개된 스틸 컷에서 애자는 김PD와 함께 난해한 의상들이 잔뜩 걸려있는 은숙의 작업실을 방문, 은숙과 대면하고 있다. 레오퍼드 원피스를 화려하게 차려입은 은숙은 옷 전체에 까만 단추가 송송 박힌 블라우스를 보여주며 으스대고 있지만, 애자는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은숙이 들고 있는 작품(옷)의 제목은 바로 ‘생의 한 가운데서 복수를 결심하네’.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해 웃음코드를 자극한다. 이 블라우스는 향후 애자와 은숙간의 갈등을 유발하는 매개체로 작용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은숙은 블라우스를 들고 “점 하나를 찍고도 복수를 다짐하는데, 이렇게 많은 점들이 있으니 기어이 복수를 하고 말겠다는 강렬함이 느껴진다”며 작품 설명을 늘어놔 애자를 기함하게 한다. 또한 은숙은 “이건 사부인에게 딱 어울릴 것 같다”며 애자에게 선물로 안긴다.



지난 23일 일산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애자의 은숙네 작업실 방문 신 촬영은 그야말로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애자와 은숙은 지성을 두고 친정엄마 vs 시어머니로서의 입장 차이를 보이기에 두 인물간 갈등이 기저에 깔려있어 영원한 앙숙일 수밖에 없는 상황.

캐릭터에 몰입한 김혜옥-박해미 두 배우는 각자의 입장을 고수하며 연기를 펼치다가도 녹화 중간 중간에 터져 나오는 웃음은 어쩔 수 없었다. 특히 박해미는 오만상을 찌푸리고 있는 김혜옥의 얼굴을 보며 “애자언니 표정이 웃겨서 얼굴 안 보고 싶다.”며 살짝 시선을 피하기도.

애자는 은숙의 작품으로 15년 만에 처음 맞은 직장생활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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