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인이 지일주에게 이별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박효정(이다인)이 강현서(박상현)를 이용하는 황경태(지일주)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정은 화를 참지 못하고 경태에게 이별을 전했다.
효정은 경태에게 "우리 헤어지자. 친오빠네 뭐네 말도 안 되는 농담 그만해"라고 말하자 경태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효정은 "현서씨한테 시집갔다가 돌아오라는 말도 농담이 아니고 진심이라는 거야? 정말 날 손톱만큼도 사랑한 적 있어?"라고 따졌다.
경태는 "미안하지만 누군가를 사랑하기에 이미 난 세상의 때가 너무 많이 탔어. 스무살 갓 넘어서부터 같이 산 여자가 수십 명이고 길에서 만나도 얼굴 못 알아볼 정도야. 그런데 이런 나한테 사랑을 기대했어?"라고 말해 효정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경태는 "헤어지자고 하니 답례로 한마디 할게. 너 다시는 좋아하는 남자 생기도 돈 주지마. 남자는 밥을 굶어도 사랑하고 싶은 여자한테 아쉬운 소리 안 해"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다루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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