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장면 속 김정은의 눈물, 사실 대본에 없었다고?
30일(토)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덕인(김정은)의 생모 화순(김해숙)이 등장한 가운데,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장면은 고아로 알려졌던 덕인을 위해 진우(송창의)가 화순의 정보를 얻어다 주고, 덕인이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나서는 모습이다.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은 지난 23일 밤, 은평구의 모 식당에서 이뤄졌다. 이날 촬영에서는 극중 화순과 덕인이 처음 만나는 만큼 배우 김해숙과 김정은 역시 첫 만남이 이뤄졌다.
김정은은 촬영을 대기하던 중 먼저 김해숙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며 실제 모녀 같은 모습으로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고, 김해숙 역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낸 노련한 배우답게 화순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NG없이 촬영을 이어나갔다.

한편 김정은은 화순의 모습을 지켜보며 다가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는 장면에서는 감정에 몰입한 나머지 대본에 없던 눈물까지 글썽거려 덕인의 애틋한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해 내기도 했다.
그녀는 카메라가 꺼지자 고인 눈물을 닦아내며 감정을 다스려야 했을 정도.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인 만큼 짧은 순간에도 뛰어난 몰입도로 장면을 완성해냈다는 후문이다.
화순과 덕인의 첫 만남이 그려질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30일(토)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