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3대 복면가왕에 등극한 후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게 가왕 자리를 넘겨주게 된 진주는 "MBC에 진짜 오랜만에 노래하러 왔다. 음악을 계속 해왔는데 정체기가 있더라."라며 그 동안 들어왔던 '추억의 가수'라는 이야기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


무대에 서는 게 힘들 정도로 슬럼프를 맞았던 진주는 <복면가왕> 무대를 통해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스튜디오 녹음하던 때가 생각났다."며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무대에 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작곡가 김형석은 울음을 그치지 못하는 진주에게 "잘했어, 진주야!"라며 처음 진주의 노래를 들었을 때의 감동을 회상하기도 했다.


진주는 데뷔와 동시에 실력파 가수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성대결절로 인해 기약도 없이 활동을 중단해야 했고 이후 강단에 서거나 전국의 행사 무대를 돌며 방송 외적인 활동을 이어왔던 상황. 탁월한 노래 실력에도 불구 대중에게서 멀어지게 된 진주의 안타까운 사연에 시청자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가면을 쓴 스타들이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 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MBC <일밤-복면가왕>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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