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희라가 분가 위기에 처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최홍란(이태란)이 천적인 나은수(하희라)를 쫓아내기위해 강진명(오대규)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란은 진명에게 은수(하희라)의 분가를 돕지않으면 이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진명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형수가 혼자 사시게 둘 것 같냐"라고 말하자, 홍란은 "나 당신 형수가 아버님 어머님한테 알랑방귀 뀌는 꼴 못봐. 못하면 이혼해. 아버님한테 당신이 형 살릴 수 있었는데 죽게 했다고 다 이를거야. 이혼까지 하는 마당에 내가 못할 것 같아?"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홍란은 가족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은수의 분가 이야기를 꺼내며 "이번 작품 끝나고 은퇴해 집안일 배울 생각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은수는 "나야 그렇게 되면 편하지만 서방님 생각은 어떠세요?"라고 묻는다.
이에 진명은 "형수님도 이제 편히 지내셔야죠. 집안일 걱정마시고 분가해서 편히 지내세요"라고 말해 은수를 실망케 했고, 홍란은 회심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다루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요일 밤 8시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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