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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캡틴' 김두현 "16강 확정? 느슨한 경기 없다"

기사입력2015-05-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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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경기는 없다! 김두현이 6일 엑스포 70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ACL 조별리그 F조 감바 오사카와 최종전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느슨한 경기는 없다! 김두현이 6일 엑스포 70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ACL 조별리그 F조 감바 오사카와 최종전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반드시 승리한다!

성남 FC '캡틴' 김두현이 감바 오사카전을 앞두고 "느슨하게 준비하지 않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성남은 6일 오후 오사카의 엑스포 70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감바 오사카와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승점 10을 확보해 조 선두에 올라 있는 성남은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1위가 확정된다.


하지만 김두현은 승리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못했다. 그는 "오히려 우리가 준비를 더 잘해야 한다. 상대는 이겨야 올라가기 때문에 더 강하게 나올 것이다. 느슨하게 준비하면 당할 수 있다"며 "우리는 계속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 후회 없이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바의 홈 경기다. 일본 팀은 홈 이점이 많이 작용한다. 1차전과 분명 다른 양상의 경기가 나올 것 같다. 집중을 더 해야 한다"면서 "16강을 해야 하는데 경기력이 왔다갔다하면 팀에 좋지 못하다. 힘들 수도 있다. 무조건 이겨야 올라간다면 정신적으로 더 준비할 텐데 그러지 못할 수 있다. 정신을 다잡아야 한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김두현은 감바 오사카전에서 기대해도 될 만한 선수로는 황의조와 남준재를 꼽았다. "올 시즌 많은 골을 넣고 있진 않지만 꾸준히 찬스를 만들고 있다. 조만간골이 더 터질 것이다. 보여줄 것이 많은 선수들이다"며 후배들을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한 경기만 보지 않고 16강, 8강을 보고 있다. 꾸준히 잘해야 한다. 어느 경기는 잘하고 어느 경기는 못 하면 안 된다. 주위에서 평가하듯이 성남은 최상 레벨이 아니기 때문에 늘 도전자의 입장에서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였다.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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