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서 어디 무릎이라도 꿇어봐요."
3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황경철(인교진)과 강진희(한이서)가 정덕인(김정은)을 찾아가 돈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희는 덕인에게 "15억 원이다. 이이 가진 거 없어서 위자료도 못 챙길 거 같아서"라며 당당한 태도로 일관했다.이에 덕인은 "그렇게 이 사람이 좋아요?"라며, "그럼 이 자리에서 내 앞에 무릎을 꿇어요. 한 번 봐달라고 해봐요.\"라고 엄포를 놓았다.

조금 망설이는 듯한 진희를 보며 이어 덕인은 "사랑한다면서 그냥 살기만 하면 되지. 혼인신고 꼭 해야 하나?"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그러자 진희는 진짜로 무릎을 꿇었다. 경철은 진희를 일으켜 세우며 "당신이 이런 여자라 끝까지 살 엄두가 안 나는 거야"라고 독설을 날렸다. 덕인은 "살지 마. 살기 싫으면 살지 마. 나도 안 매달려"라며 뒤돌아섰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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