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올 시즌 첫 메달 손연재가 30일 포르투갈 리스본 카살 비스토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올 시즌 첫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 은메달을 획득했다. / 더팩트 DB |
후프 18.050점 획득
'리듬체조 여신' 손연재(20·IB월드와이드)가 올 시즌 첫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30일(한국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카살 비스토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올 시즌 첫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 종목별 결선에서 후프 은메달을 획득했다. 월드컵 셋째날 후프 18.050점, 곤봉 17.800점, 볼 17.250점, 리본 17.150점을 기록했다.
손연재는 지난 2013년부터 이어 간 FIG 리듬체조 월드컵 연속 메달 행진을 12대회로 늘렸다. 그만큼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새로운 프로그램 '코시니 랩소디'에 맞춰 연기한 가운데 고난도 동작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18.950을 받은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의 뒤를 이었다.
다른 종목에선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곤봉 결선에서 8명 가운데 6번째로 등장한 손연재는 17.800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마지막으로 리본에서는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연기하다 리본을 놓치며 감점을 얻었다. 17.150점으로 예선보다 적은 점수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연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4종목에서 모두 난도를 높여 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러시아의 벽을 넘진 못했지만, 후프에서 확실한 강점을 발휘하며 올 시즌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더팩트 | 이준석 기자 nicedaysky@tf.co.kr]
[더팩트 인기기사]
· 박태환, 선수 자격 정지 18개월…리우올림픽 출전 길 열리나
· [TF단독인터뷰] 억대 도박 논란 와중 '태진아 설운도 갈등'으로 비화될 뻔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