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반 강제 전원생활을 하게 됐다.

28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이 정든 신혼집을 떠나 새집으로 이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역삼동에서 김포시로 이사하게 된 송재림-김소은 커플은 새집으로 가는 내내 불안한 표정이었다.

송재림과 김소은 커플은 미션카드와 함게 받은 열쇠로 문을 열긴 했지만, 모기장 문에 막혀 새집 입성이 쉽지 않았다.


모기장 문이 열리지 않아 낑낑대던 송재림은 모기장 문이 열림과 동시에 앞으로 넘어지며 몸개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힘겹게 집에 들어선 재림과 소은은 거실 한쪽에 자리한 벽난로를 보고, 군고구마와 삼겹살을 해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조금은 기분이 좋아진 듯했다.

이어 집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시스루 화장실 문과 침대 없는 침실에 ‘멘붕’에 빠졌다.

갑작스러운 이사로 강제(?) 귀농생활을 하게 된 송재림-김소은 커플의 황토집 생활 이야기가 기대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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