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나른하고 목도 칼칼한 요즘같은 날씨에 딱인 일품요리! 레시피는 간단해도 맛은 GOOD!

기사입력2015-03-21 11:00

춘곤증! 봄이 다가왔음을 몸이 먼저 느끼는 증거죠?
봄이 되면서 몸도 나른하고 황사때문에 목도 칼칼한 요즘.
뭔가 점심해먹기도 귀찮아지는 때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점심 ~ 한 끼~ 레시피!'

따라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간편한 요리! '점심~ 한 끼~ 레시피!'
오늘은 일명 '냉장고를 청소해줄게~!' 자투리 채소, 찬밥 남은 걸로 만드는 일품요리를 소개합니다.

그 메뉴는 바로 해물누룽지탕!

·재료: 먹다 남은 찬밥 1공기, 새우 4마리, 양파 1개, 표고 2개, 브로콜리 4조각, 식용유
·양념: 된장 ½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청주 2큰술, 까나리 액젓 1큰술, 국간장 1큰술, 전분가루 2큰술
·육수: 보리새우 3큰술, 표고대
·만드는 법~!
1. 새우와 표고대를 다시팩에 넣어 육수를 낸다.
2. 팬 위에 찬밥을 올린 뒤 한 숟가락 정도 물을 묻혀가며 넓게 펴준다.
3.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뒤 식용유를 두르고 누룽지를 튀겨준다.
4. 해물, 채소, 버섯 순으로 넣어서 볶다가 육수 or 물 1컵을 붓는다.
5. 된장 ½큰술을 풀고, 까나리 액젓으로 맛을 내고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소스를 만든다.
6. 완성된 소스 위에 누룽지를 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