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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리뷰] ‘이유있는 배신’ 임주환, “오연서, 너는 내가 지킨다”

기사입력2015-03-1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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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이 오연서를 살리기 위해 악역을 자처했다.

3월16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 왕욱(임주환)은 신율(오연서)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위증으로 청해상단을 파산시키고 물품을 모조리 쓸어내가는 왕욱의 모습에 상단 사람들은 충격받지만, 신율은 내막이 있음을 눈치챈다. 다과를 준비한 자리에서 왕욱은 “화를 내고 싶으면 화내고, 원망하고 싶으면 원망해라”라고 신율에게 말한다.




신율은 “이리 하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게 뭡니까. 혹 저를 지키기 위해 이리 하는 겁니까”라며, “이번엔 잘못 생각하셨습니다. 저들은 제 전부입니다. 저들을 다치게 하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그만두세요”라고 왕욱을 말린다. 그러나 왕욱은 “아니, 앞으로도 너를 다치게 하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막아낼 것이다”라고 완강한 태도를 보인다. 이어 왕욱은 신율에게 “마음을 달라 하지 않겠다. 생색을 내지도 않겠다. 너의 목숨은 내가 지킬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매정하게 대하지만 속마음은 여린 왕욱과, 그 마음을 짐작하는 신율, 그러나 서로의 마음은 엇갈릴 뿐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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