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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2014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최강' 여자 김보름, 남자 이승훈

스포츠뉴스홈페이지 2014-12-25 09:58
[빙상] 2014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최강' 여자 김보름, 남자 이승훈


2014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최강은 여자 김보름(한국체대, 사진 왼쪽)과 남자 이승훈(대한항공)으로 결정됐다.

이승훈은 24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69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 2일째 남자부 1,500m(1분50초70)와 10,000m(14분08초98)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전날 500m 2위, 5,000m 1위로 종합 순위에서 중간 1위를 달린 이승훈은 이날 두 종목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최종 합계 156.921점을 획득, 종합 선두가 됐다. 2위는 김철민, 3위는 주형준(이상 한국체대)이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김보름이 전날 500m, 3,000m에 이어 이날 1,500m(2분04초58)와 5,000m(7분34초40)까지 4개 종목 모두 1위를 휩쓸어 정상에 올랐다.
종합선수권은 단,중,장거리 4개 종목을 모두 치른 기록을 합해 종합 순위를 가린다.

이 대회 상위 선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정해지는 국가별 쿼터에 따라 내년 3월 캐나다 올라운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함께 열린 제41회 전국남녀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서는 김준호(한국체대 144.635점)가 남자 단거리 최고의 스타 모태범(대한항공 145.455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프린트선수권은 이틀간 500m와 1,000m를 두 차례씩 뛰어 기록을 점수로 환산, 순위를 매겨 최고의 단거리 선수를 뽑는다.
이날 김준호는 500m 2차 레이스에서 모태범(35초47)과 김성규(서울시청·35초78)에 이어 3위(35초81),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5위(1분12초94)였으나 전날 500m 1차 레이스에서 1위 점수가 합산돼 종합 순위에서 1위가 됐다.

여자부는 ‘여제’ 이상화(서울시청)와 박승희(화성시청)가 불참한 가운데 김현영(한국체대)이 1위, 장미(한국체대)가 2위, 남예원(경희대)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스프린트선수권대회의 상위 선수는 ISU 월드컵 6차 대회 결과로 결정되는 국가별 출전권 배분에 따라 내년 2월 카자흐스탄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iMBC 스포츠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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