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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내 생애 봄날> 최수영, "감우성과의 연기, 실제로 설레"

기사입력2014-10-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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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의견? 많이 보러 들어가구요! 감우성 선배와의 연기의 설렘 지수는..."

21일(화) 공개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의 여주인공 '봄이'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최수영이 미니 인터뷰로 시청자들의 궁금증 타파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 속 최수영은 시청자들의 반응과 극중 상대인 감우성(동하 役)와의 감정씬 비하인드 등을 아낌없이 털어놓으면서 눈길을 모았다.



그녀가 밝힌다! 시청자 궁금증 Q&A!
    Q.  시청자 게시판의 연기에 대한 평가를 읽어보셨는지?
네. 자주 들어가 보는데, 제가 하는 것보다 더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감개무량한 마음이다.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실제로 (호평인 글을 보면) 많은 힘이 된다.

    Q.  베스트 커플상으로도 꼽히는 감우성씨와의 실제 호흡은?
이게 정말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정말 설렐 때가 있다. 너무 헤벌쭉이 되어서 감독님으로부터 "이렇게 너무 좋아하면 안될 것 같다"는 말도 들었다. 진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으면 좋겠다.

    Q.  실제 최수영과 봄이랑 얼마나 닮았나?
생각했던 것보다 나랑 많이 다른 것 같다. 극중 봄이는 솔직하고 자신의 마음을 잘 숨기지 못한다. 그에 반하여 나는 눈치를 많이 본다. 그래서 봄이의 성격과 열정, 행동력이 부러울 때도 있다.


이 밖에도 최수영은 드라마 현장 분위기와 앞으로의 전개, 연기에 대한 고민과 방향 등을 조심스레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힐링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드라마가 중후반으로 가고 있다. 지금은 시간을 부여잡고 싶을만큼 아쉽다. 앞으로도 봄이와 동하의 사랑이 어떻게 될 것인지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를 향해 <내 생애 봄날>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한편, 가슴 따뜻한 어른들의 힐링동화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영상 김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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