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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위험천만 무단횡단 실태 드러났다…서대문구 1위 불명예

기사입력2014-10-0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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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서대문구, 중구, 강남구 중 서대문구가 무단횡단 횟수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2일(목)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국민고충처리반 부탁해요>에서는 OECD 회원국 중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률 1위인 한국에서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서울, 그 중에서도 서대문구, 중구, 강남구의 무단횡단 실태를 알아보기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각각의 구에 한 지점을 정해 1시간 동안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의 수를 더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서대문구에서는 대학교 밀집 지역이자 젊음의 거리 서대문구 연세로가 선정됐다. 이곳은 연세로 차 없는 거리로 주중에는 대중교통만 통행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보행로로 모두 사용되고 있다. 중구는 24시간 상인들이 바삐 움직이는 중구 중부시장 앞이 선정됐고, 강남구는 직장인들로 붐비는 강남구 국기원 입구 사거리 앞에서 조사가 실시됐다.


각각의 구에서는 위험천만한 무단횡단의 실태가 드러났다. 시민들은 바로 10m 앞에 횡단보도를 두고서도 거리낌 없이 무단횡단을 했고, 심지어 스마트폰을 보거나 우산을 쓴 채로 무단횡단을 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방송됐다. 해결단 이경규, 이덕화, 보라, 유상무는 위험한 순간마다 매번 가슴을 쓸어내릴 수밖에 없었다.

1시간 집계 후 무단횡단 횟수 1위는 서대문구가 불명예를 안았다. 서대문구는 1시간에 502명이 무단횡단을 했으며, 강남구가 306명, 중구가 298명 순이었다. 국민고충처리반은 1위를 차지한 서대문구에서 무단횡단을 하지 말자는 캠페인을 벌였고, 각각의 구청장에게 무단횡단을 막기 위한 후속조치를 부탁했다.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국민고충처리반 부탁해요>는 바쁜 현대인들이 누리지 못하고 있는 권리를 찾아주고 국민이 웃을 수 있도록 더 밝은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홍연하 | 사진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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