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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섬뜩한 비주얼 '마마신' 등장! 브라운관 압도!

기사입력2014-09-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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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비주얼을 가진 소름甲의 ‘마마신’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8일(월)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 11회에서는 사담(김성오)이 불러낸 ‘마마신’이 음산한 기운을 풍기며 궁궐 여기저기를 누비는 모습으로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어둠의 기운을 풍기며 주문을 외던 사담의 “드디어 마마신이 오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서늘한 바람처럼 등장한 ‘마마신’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쭉 찢어진 눈과 부릅뜬 눈, 까만 입술로 대변되는 마마신의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청수대비(서이숙)의 꿈에 나타나 그를 기겁하며 깨게 만드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한 마마신은 뿌연 공기에 휩싸여 넓은 궁을 홀로 걸어가다 서서히 고개를 돌려 시선을 옮기는 것만으로도 오금을 저리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마마에 걸려 괴로워하는 누이 인화(김소연)을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떠나 보내야만 했던 무석(정윤호) 의 가슴 아픈 과거사가 그려진 바 있다. 이는 마마신의 등장과 완벽한 교차를 이루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드높이는 효과를 발휘했다.

이와 함께 이린(정일우)이 청수대비의 처소를 찾아갔을 때, 한층 수척해진 모습으로 연신 기침을 하는 청수대비의 모습과 함께 멀리서 대비전을 바라보고 있던 검정 당의차림의 마마신은 앞으로 일어나게 될 파란에 대한 공포감을 불러일으켰다.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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