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호가 고성희와 단둘이 만남을 가졌다.
첫 방송부터 연속 5회 동안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한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가 6회 방송을 앞두고 개울가에서 만난 정윤호와 고성희가 손을 덥석 잡은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석(정윤호)과 도하(고성희)가 단둘이 개울가에서 만나는 장면이 담겨 있어 선남선녀의 풋풋한 로맨스를 예감케 한다.
특히 ‘얼음 무관’ 무석은 도하에게 조그마한 병을 건네며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 없던 백만불짜리 미소까지 보여 여심을 흔들었고, 도하는 볼을 붉게 물들인 채 이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도하는 손가락을 모으고 잠시 망설이다 무석의 손을 ‘덥석’ 잡고 눈을 맞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이에 무석은 자신의 손을 덥석 잡은 도하를 황당하다기 보다는 한없이 자상하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바라봐 여심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얼음무관’ 무석의 따뜻한 눈빛과 미소, 도하의 발그레 물든 볼, 무석과 도하의 ‘천생연분 키차이’ 등이 두 사람의 달달하고 청량한 로맨스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설렘지수가 폭발시키고 있다.

정윤호-고성희 손 덥석 스틸을 접한 네티즌은 “무석이랑 도하가 개울가에서~얼레리 꼴레리~”, “무석이가 도하한테 주는 저 조그만 병은 뭐지?”, “도하에 빙의되고 싶다~ 무석 도련님~”, “둘 키차이 좀 보소~ 도하 무석이 한 품에 쏙 들어올 듯! 설레설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연송 | 사진제공=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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