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은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더 이상 고소하고 싶지 않다"며 "헛소문 내지 마라"는 글과 함께 현지 매체가 보도한 기사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또 그는 남편 구준엽과 다정히 붙어 서서 찍은 셀카도 업로드해 눈길을 끈다.
현지 매체는 최근 구준엽이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을 본 뒤, 해당 방송에서 공개된 서희원과의 커플 사진을 놓고 전 남편 왕소비와 이혼 전 만남을 가진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매체는 서희원이 2년 전 구준엽과 다시 만났을 당시 쇄골에 문신을 새겼지만, '돌싱포맨'에서 공개한 커플 사진에서는 해당 문신을 찾아볼 수 없었다며 2년보다 더 이전에 만나서 찍은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에 서희원은 방송 때문에 모자이크 된 사진이 아닌 원본 사진을 공개했는데, 해당 사진에서 선명한 문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 사이였던 구준엽과 2022년 3월 재혼했다.
왕소비는 서희원이 이혼하기 전부터 구준엽과 불륜 사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주장에 서희원은 "바람을 피운 건 당신이며 내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iMBC 장다희 | 사진 구준엽 아내 서희원 개인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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